주변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린 여성이 꽤 있다. 일반 검사로는 잘 나타나지 않고 증상만으로 자가진단을 한 뒤 각종 영양제를 섭취하기도 하는데 낫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갑상선은 온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 기관이다. 그래서 갑상선 호르몬이 모자라면 몸의 모든 기능이 다 떨어진다. 대표적인 증상은 피곤증, 체중 증가, 피부 건조, 건망증, 근육통, 집중력 저하, 우울증, 변비, 손발 차가움, 추위에 민감함, 잦은 감기, 발뒤꿈치 각질, 목소리가 잘 쉼, 탈모, 부종, 소화불량 등이다. 아마 여성 독자 증 상당수가 약간의 차이는
100세 시대를 말하다
김승혜 기자
2020.11.14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