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 건강을 해친다는 정보가 널리 알려지면서 단맛만 낼 수 있는 인공감미료가 개발되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아스파탐이다. 아스파탐은 일반 설탕인 수크로오스보다 단맛이 약 220배 강하고, 화학적으로 페닐알라닌 50%, 아스파가긴산 40%, 메탄올 10%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아스파탐은 6,000가지 이상의 제품에 사용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탄산음료, 스포츠 음료, 껌, 민트, 젤라틴, 디저트, 각종 약물, 푸딩,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비타민, 무설탕 캔디, 시리얼, 스낵바 등으로 대부분이 가공식품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100세 시대를 말하다
김승혜 기자
2020.07.12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