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본질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박대통령의 탄핵은 범법행위 때문에 발단이 된것이 아니다. 대면보고를 받지않고 서면보고를 받는 이유가 황당한 데서 비롯됐다. 선무당 최순실에게 물어보기 위해 서면보고를 받은 셈이다.국민들은 어이가 없다. 최순실이 그럴만한 경륜의 소유자라면 이해가 간다. 보통 수준도 되지않는 선무당이다. 이런 여자가 국정을 농단했다는데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 것이다.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형편없는 선무당의 꼭두각시 역할을 했다는데 화가 나지 않을 국민이 없다. 한마디로 박대통령의 무능함에 어이가 없는
중도보수성향 유권자들이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에 대거 참여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첫째,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리란 판단 때문이다. 이번 민주당 경선이 곧 대통령 선거나 다름없다. 그런데 민주당이 완전국민경선제로 대통령 후보를 뽑는다.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둘째, 안희정 돌풍 때문이다. 문재인 독주로 경선이 싱겁게 끝날 뻔 했다. 안희정 돌풍으로 경선이 재미있어 졌다. 안희정 돌풍이 한마디로 흥행몰이가 된 셈이다.안희정 돌풍이 없었으면 사람들은 문후보를 신상털기하며 심하게 비난했을 것이다. 과거에도 앞서가는
민주당이 완전국민경선제로 대통령 후보를 뽑는다. 19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후보결정을 국민에게 맡긴 것이다.지금까지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정당이 공천하면 아무리 무능하고 무책임해도 그들 중에서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민주당이 먼저 대통령 후보 선택권을 국민에게 맡겼다. 이제 다른 당도 후보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줄 수밖에 없다. 사실상 미국의 예비선거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이다.이제 국민들이 화답할 차례다. 정치를 바꿀 절호의 찬스다.정당이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최대의 서비스는 올바르고 실력있는 후보를 공
누구나 노인이 된다. 노인의 수명이 엄청 늘어났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됐다.퇴직연령이 교수가 가장 길다. 교수도 65세면 퇴직한다. 공무원은 60세면 퇴직한다. 일반회사는 50대 후반에 퇴직한다. 퇴직후 남은 기간이 너무 길다.퇴직이, 노인이 되는 것이 두렵다. 퇴직후 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경제적으로 노후대책이 마련된 사람들은 퇴직후 건강을 챙기고 여가생활만 즐기면 된다. 행복한 사람들이다. 과연 이런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는가.현재 노인들은 70세 시대를 염두에 두고 살아온 세대다.100세 시대를 대비해 노후대책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임박했다.탄핵을 주장하는 촛불집회와 이를 반대하는 맞불집회가 경쟁적으로 세를 과시하고 있다. 이젠 여야 국회의원들도 노골적으로 주말집회에 참여한다.결론적으로 촛불, 맞불집회 참가자 모두 헌재 심판을 지켜보고 심판결과에 무조건 승복했으면 좋겠다.대한민국은 법치국가다.법이 잘못됐음 개정하면 된다. 헌재 심판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들이 길거리서 시위를 한다는게 말이 되는가?국회의원 특히 야당이 중심 좀 제대로 잡았으면 좋겠다.국회서 대통령의 국정농단 처벌을 위해 특검을 발의했다
아직도 휴전상태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선 남북 불가침조약, 평화협정을 맺어야 한다.북한은 군사, 경제적으로 남한에 크게 뒤떨어져 있다. 한국은 매년 한미 연합훈련을 실시한다. 북한은 불안할 것이다. 우리의 통일 주장이 북한에겐 북침으로 들릴 것이다. 고육지책으로 북한은 핵을 개발했는지도 모른다.북한의 불안감을 해소해 줘야 북핵문제가 해결된다. 남한과 북한이 평화협정을 맺어야 한다.문제는 평화협정 당사자, 누구와 협정을 체결하느냐는 것이다.우리 입장에선 당연히 남북당국이 맺는 것이다. 북한은 미국과 맺자는 것이다.북한 입장에선 휴전협
반기문 총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대선 정치판이 요동을 친다.우선 황교안 총리가 급부상 했다. 안희정 지사가 다크호스로 등장했다.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도 향상돼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갔다. 다른 후보들은 지지율이 하락하며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것같다.왜 그럴까?우선 수구적 여권성향의 사람들이 황교안 총리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정권교체를 바라는 중간지대 사람들은 안희정 지사에게 시선이 쏠린다. 더좋은 정권교체로 본다. 급진적 야권성향의 사람들은 이재명 시장 대신 문재인 전 대표로 옮겨가는 추세다.묘하게도 안지사 급부상의 최대 수혜
대권 후보들이 착각하는게 있다.처음에는 정치적 신념도 있고 나름대로 중심을 잘 잡는다. 이때문에 지지율이 오른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무지개를 잡을 것만 같다. 마음이 조급해 진다. 오버를 하게 된다. 그러면 무지개는 사라진다.사람들은 중심을 잡고 오버하지 않는 정리된 모습이 좋은 것이다. 본인들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대권을 금방 잡을 것만 같다. 착각을 한다. 조급한 마음에 오버를 한다. 반기문 총장이 그랬고, 이번엔 안희정 지사가 조금 오버 하는것 같다.연정은 후보가 된 후에 주장해도 된다.우리나라처럼 양극화된 나라도 없다. 양
우리나라처럼 양극화된 나라도 없다. 양극화의 근저엔 남한과 북한이 있다. 남한에는 호남과 영남이 있다. 역사적으로는 고구려, 신라, 백제 삼국시대가 있다.우리나라 정치세력도 양극화 되어 있다.집권세력과 야권세력이 보수와 진보를 표방하며 확연히 갈라섰다.여권세력은 야권세력을 빨갱이, 종북세력으로 매도한다. 반대로 야권세력은 여권세력을 일제시대 잔존세력, 수구골통으로 매도한다.양극화의 뿌리는 광복후 정부수립 과정에서 부터 이미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사회계층도 양극화 현상을 보인다.기득권층과 소외계층, 사용자와 노동자, 노년세대
촛불은 어둠을 밝히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태극기는 우리나라를 싱징하는 국기다.공식행사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며 애국심을 고취시키기도 한다.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촛불시위를 한다.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태극기를 들고 맞불집회를 한다.촛불집회를 하는 사람들의 논리는 이렇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에 놀아나서 국정을 농단했다. 대통령이 박근혜가 아니고 강남 아줌마 선무당 최순실이라는 게 말이 되는가. 이에 국민들이 분개했다는 것이다. 잘못된 것을, 어둠과 같은 비리의 흑막을 밝히라고. 무능한 박근혜 대통령은 물러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1월12일 귀국했다. 우선 대한민국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이 금의환향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문제는 반총장이 차기 대통령에 출마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반총장은 초중고를 충주에서 다녔다. 필자의 충주중학교 선배다. 동생 반기호는 충중25회 동기다. 개인적으로 인연이 깊다.충주가 생긴이래 충주출신이 대통령 아니 왕이 된 적이 없다. 천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충주발전의 절호의 기회다.충주가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의 중심도시다. 이를 상징하듯 중앙탑이 있다. 지역세가 약한 충주출신이 대통령에 도전
우리나라는 정당때문에 정치가 엉망이라고 한다. 정당이 정치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차라리 정당이 없는게 낫다고 한다.정당이 국민들에게 할 수있는 가장 중요한 기능은 각종선거에서 올바른 후보자를 공천하는것이다. 국민들은 생업에 바쁜데 누가누군지 잘 알수가 없다. 소속정당과 이력사항을 보고 투표를 할 수밖에 없다.정당이 후보를 면밀히 검토하여 올바른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 정당공천은 곧바로 그 정당이 후보를 검증한 것이나 다름 없다. 실제는 그렇지가 못하다. 실력도 없는 이상한 사람들을 계보관리차원에서 주로 공천한다. 사회적으로 경
새누리당은 당도 아니다. 해체돼야 한다.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당원이다. 박근혜 대통령을 제명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 국정농단으로 해당행위를 했음 당연히 당윤리원회에 회부하여 출당등 징계부터 했어야 했다. 그리고 탄핵에 동참하든 말든 해야 한다.양아치들도 나름대로 규율이 있다. 조직원이 잘못하면 징계하고, 외부로 부터 억울한 일을 당하면 막아준다. 징계도 보호도 못하는 조직은 조직도 아니다.새누리당은 양심도, 부끄러움도, 의리도 없는 한마디로 양아치만도 못한 집단이다.차제에 정당에 지원하는 국고지원을 없애야 한다. 양아치만도
최순실 게이트를 두고 여와 야의 셈법이 다르다.박근혜 대통령은 11월 29일 3차 담화를 통해 “여야 정치권이 논의하여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주면 그 일정과 법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야권은 탄핵을 지연시키려는 꼼수라며 일제히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 반면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사실상의 하야 선언"이라고 했다.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하루속히 하야하길 바란다. 도저히 임기를 마칠 때 까지 기다릴 수가 없단다. 박대통령이 먼저 하야선언을 하고,
애국(愛國), 애민(愛民)하면 제일 먼저 독립운동을 연상한다. 적어도 지도자들한테나 해당되는 거창한 활동으로 여긴다.인생은, 세상은 한편의 연극이나 다름없다. 자기가 맡은 배역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연기를 해야 한다. 자기가 맡은 배역이 보잘것없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다. 물론 연극에서 주연배우의 역할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무대에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주인공의 연기가 연극의 흥망을 좌우한다. 그렇다고 조연 배우나 스태프가 중요치 않은 것도 아니다. 때론 조연 배우의 재치있는 연기가 관중들을 사로잡는다. 주연보다 인기가 더 좋은
지난번 제시한 난국타개책(현 난국 타개책 - 분권형 대통령제 시험해볼 절호의 기회(機會)) 대로 바로 시행했으면 좋았을 텐데 안타깝다. 현싯점에서 또 해법을 제시한다.1. 새누리당 탈당에 대해당에서 탈당이 필요하다고 결정하면 그 뜻에 따르겠다고 선언해라. 당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결정을 하든, 전국위원회를 열어 결정하든 공식기구에서 결정하면 거기에 따르겠다. 탈당 날짜도 정해 주라고 하라.최순실이 구속돼 더이상 물어 볼데도 없을 것이다. 그럼 당사자들에게 물어 봐라.2. 하야에 대해.국민의 대표기구인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결정하면 하야
최순실 사태로 온 나라가 벌집을 쑤셔놓은 것 같다.최순실 사태로 국민들이 자괴감에 빠져 허탈해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렇다고 마치 나라가 망한 것처럼 호들갑을 떠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하다.물론 박근혜 대통령이 말도 안 되는 국정운영을 한 것도 사실이다. 대통령이 어떻게 사교 교주와 국정을 의논할 수 있단 말인가. 선무당(?)같은 최순실은 이를 이용해 국정을 농단하고, 온갖 비리를 저질렀다. 외국인 보기에 창피할 정도로 국격(國格)이 떨어졌다.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일이다.대통령은 1년에 400조원에 이르는국가예산을 집행하는 통
한국현대사의 최대 비극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다. 우리 국민은 일제와 공산당이라면 치가 떨린다. 우리나라가 광복이 된지도 70여년이 흘렀다. 6.25전쟁이 휴전한지도 64년이나 됐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우리 정치인들은 이를 선거 때만 되면 교묘하게 잘도 이용한다.광복 후 남한은 정부수립과정에서 일제치하 공직자들을 옥석을 제대로 가리지 않고 등용했다. 한마디로 일제잔재를 청산하지 못했다. 오히려 일제 잔재들이 공직사회에 파고 들어와 권력을 차지했다. 이들의 후손들이 아직도 기득권을 누리고 있다. 북한은 일제잔재를 제거했다. 북한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는 진보와 보수의 이분법으로 정치를 바라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무엇이 진보(進步)이고 무엇이 보수(保守)냐고 물으면 정확히 대답을 못한다. 대통령과 정부 정책을 비난하는 사람은 진보고, 정부 여당을 지지하는 사람은 보수란다. 나이가 많은 사람은 보수고, 젊은 사람은 진보란다. 새누리당은 보수고 야당은 진보란다. 보수는 우파고, 진보는 좌파란다. 이게 말이 되는가?진보는 현상(現象)을 타파하자는 것이다. 보수는 현상을 유지하자는 것이다. 북한의 공산주의자는 현상을 유지하기 위해 권력을 세습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우리나라에서 안보는 미군기지가 상징적 의미가 있다. 반면에 경제는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다.평택에서 묘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주한미군 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한다. 동북아 기지 최대 규모다. 한·미연합사령부를 필두로 미8군사령부, 동두천, 의정부 미2사단 병력 등 전국 50여 곳 미군기지 중 90% 이상의 주한미군 4만5천여 명이 2018년까지 평택으로 이전한다.또 중국인을 위한, 중국자본이 대거 참여하는 경제특구 “차이나캐슬(中國城)”도 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에 건설된다.미군기지와 중국의 경제특구가 평택에 동시에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