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희 기자] 21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재판 중 전자발찌 차고 노래방서 강도범행 40대, 징역 7년외출제한 준수사항 위반으로 재판받던 중 범행 저지르고 부착된 전자장치 절단 후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월7일 오후 대구시 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흉기로 주인 B(66·여)씨를 위협한 후 휴대전화 등을 가로챈 혐의와 훔
[신소희 기자] 20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중앙분리화단 들이받아 불 낸 60대 운전자…음주운전 적발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60대가 중앙분리화단을 들이받고 낸 불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전남 해남경찰서는 19일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6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후 1시 32분께 해남군 삼산면 13번 국도(해남읍 방면) 편도 2차선 중 1차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50%(면허 정지 수치)로 차를 몰다 중앙분리화단을 들이받은 혐의다.조사 결과 A씨는
[신소희 기자] 18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햄버거 굽다가 산림 5,000평 태워…1심 벌금 300만 원 무허가 판자촌에 살면서 햄버거를 굽다 불을 내 산림 5,000평을 태운 것으로 조사된 7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권영혜 부장판사는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78)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무허가 판자촌에 거주하던 A씨는 지난 4월4일 오후 5시께 과실로 인한 화재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신소희 기자] 17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국내 항공사 승무원, LA 쇼핑몰서 흉기 찔려 중태국내 항공사 소속 여성 승무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 쇼핑몰에서 40대 남성으로부터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 16일 관련 업계 및 외신 등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 소속 승무원 A씨(25)는 15일(현지시간) 오후 6시20분께 4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으로부터 9살 소년과 함께 피습을 당했다. 해당 승무원은 비행 근무를 준비하기 위해 LA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술을 받고 치료
[신소희 기자] 라임자산운용(라임)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재판 직전 달아나고 나흘째 행방이 묘연하다.검찰은 도주를 도운 것으로 추정되는 김 전 회장 조카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으나 아직 소재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경찰은 김 전 회장이 도주 과정에서 부착했던 전자장치를 끊은 것에 대해 별도로 수사할 예정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2일 조카 A씨의 서울 자택에서 휴대전화와 차량 블랙박스를 압수해 포렌식에 들어갔다. 검찰은 또한 김 전 회장이 도주 과정에서 A씨와
[신소희 기자] 월요일인 14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졸음음전하다 등굣길 초·중생 5명 친 20대 외국인, 구속 기소졸음운전하며 과속하다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총 5명을 들이받은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황우진)는 최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유학생 A(25)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8시 10분께 충남 금산군 추부면의 한 도로에서 철야 작업 후 졸음운전하다 중
[신소희 기자] 일요일인 13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장애인 상대 1억 등쳐 도박한 간병인, 징역 2년자신이 돌보던 장애인과 그의 가족을 등쳐 도박한 50대 간병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 10단독 김정민 부장판사는 컴퓨터 등 사용 사기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배상신청인에 대한 지급을 명령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7일부터 이틀 동안 자신이 간병하던 B씨의 집에서 B씨의 계좌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 자신의 계좌로 8차례에
[신소희 기자] 12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매트리스 설치하면서 귀금속 훔친 30대 기사, 징역 2년 매트리스를 설치하러 들어간 가정집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4단독(판사 윤민욱)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및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5일 오전 9시께 인천 부평구 한 주택에서 매트리스 설치 보조기사로서 매트리스 설치를 하던 중 안방 화장대 서
[신소희 기자] 라임자산운용(라임)사태 핵심 인물로 1,000억 원대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던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검찰 구형을 앞두고 종적을 감췄다. 서울남부지법에선 이날 오후 3시 라임 사건 관련 김씨에 대한 결심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었다.서울남부지검은 이날 “피고인 김봉현이 오늘 오후 1시 30분쯤 팔당대교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수사기관은 김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김 전 회장은 버스업체 수원여객의 운용자금 241억원, 스타모빌리티를 인수한 후 라임자산운용(라임)으로부터 투자 받은 400억 원,
[신소희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 전 인파 집중을 우려하는 현장 경찰의 정보보고서 삭제에 개입한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서울 용산경찰서 전 정보계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12시 45분쯤 용산서 전 정보계장이던 정 모(55) 경감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 자택에서 사망한 채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고 밝혔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용산서 정 전 정보계장은 가족이 발견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앞서 특수본은 핼러윈 축제 이전 인파 급증을 우려하는 취지의
[신소희 기자] 국내 유명 로펌 소속 변호사가 택시 안에서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11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강제추행 의혹이 제기된 60대 남성 A씨 사건을 경찰에서 송치받아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10시15분께 서울 성북구 일대를 지나는 택시 안에서 피해 여성을 강제로 추행했다는 혐의로 입건됐다.술에 취한 A씨는 피해자와 식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과정에서 옆자리에 앉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신체부위를 만졌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사
[신소희 기자] 11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인간 마네킹’ 동승자 모집해 고의사고...보험사기 일당 검거고액 아르바이트인 것처럼 속여 이른바 ‘마네킹’ 역할을 수행할 가담자를 모집해 법규위반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고의사고를 일으켜 수억 원을 뜯어낸 보험사기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56명을 입건하고, 이 중 혐의가 중한 모집책 A씨 등 7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과 경기, 부
[신소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명 이상 늘어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2,600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확진자는 5만5,365명 늘어 누적 2,603만7,020명이 됐다.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 10월12일 0시 기준 2,500만 명을 넘어선 이후 29일 만에 100만 명 이상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6만2,273명, 9일 6만2,472명 등 이틀 연속 6만 명대로 나타나다가 이날 5만 명대로 감소했다. 단 일주일 전인 3일 4만6,887명과 비교
[신소희 기자] 10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전동 바운서 3~4시간" 4개월 아들 숨지게 한 20대 여, 검찰 송치 '전동 바운서'에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과도하게 태우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동바운서는 아기를 눕혀 자동으로 흔들어주는 침대 형태의 기기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0대·여)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부터 3월 초까지
[신소희 기자] 9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아내 소변에 물까지 타서 속였다. 필로폰 투약 50대남종이컵에 아내의 소변과 수돗물을 섞어 제출하는 수법으로 필로폰 투약 사실을 숨겨 온 남성이 관계당국에 의해 적발됐다.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는 정부의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수사를 하던 중 필로폰을 투약한 보호관찰 대상자 A(50대)씨를 구인해 인천구치소에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중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10월25일 필로폰(메트암페타민) 검사에서 양성 의심, 국
[신소희 기자] 8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내 강아지 왜 괴롭혀"...지인 팔에 흉기 휘두른 20대 살인혐의 유죄자신의 애완견을 함부로 대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이후 구호 활동을 하지 않아 결국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1심에서 살인죄가 인정돼 중형을 선고받았다.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조용래)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7)씨에게 지난 4일 징역 15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5월14일 새벽께 자신의 집에서
[신소희 기자] 7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마스크 또 내리라고? 항공보안요원 때린 60대 벌금형 신분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내려달라고 요구한 항공보안검색요원을 때린 6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 8단독 박상수 부장판사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0·여)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13일 광주공항 2층 출발 수속장에서 신분 확인을 마친 직후 오른손을 휘둘러 보안검색요원 B(27·여)씨의 허리 부위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신소희 기자] 6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보조금 꿀꺽' 기사들 등친 운수회사 대표, 2심도 집유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사적인 용도로 쓴 운수회사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항소부·재판장 유효영 부장판사)는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A(6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의 양형은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이뤄져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
[신소희 기자] 5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아이돌 출신 20대男, 마약 투약 혐의로 자택에서 체포아이돌 그룹 출신 20대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남성 A씨를 이날 체포해 수사 중이다.A씨는 자택이 아닌 서울 모처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서울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체포됐다. A씨는 2012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고, 팀 해체 후 가수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신소희 기자] 아동 성범죄로 15년간 복역한 김근식이 아동 성추행 혐의로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약 16년 전 미제사건의 피의자로 김근식이 특정되면서 검찰이 다시 기소한 것이다.출소를 앞두고 다시 구속된 김근식은 경찰서 7곳의 기록을 검토하는 검찰의 끈질긴 보완 수사 끝에 혐의를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양지청의 김근식 수사팀은 경찰에서 송치받은 김근식 관련 사건에 대해 보완 수사했다. 이를 위해 김근식의 범행과 유사한 미제사건 기록도 모두 검토했다.검찰은 과거 기록의 경우 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