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일보 대기자] 20대 대통령선거가 당초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평가로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사전투표에서 '역대급 투표율'을 기록했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과 5일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1,632만3,602명이 참여해 36.9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영호남 투표율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민주당 텃밭 격인 호남은 전남(51.45%, 81만3,530명), 전북(48.63%, 74만5,566명), 광주(48.27%, 58만3,717명)가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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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일보 기자
2022.03.06 09:06